'우아한 제국' 김진우, 한지완에 "구역질나..가증스러워" 폭언[★밤TView]

김지은 인턴기자 2023. 8. 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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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에서 김진우가 한지완에 폭언을 쏟아내며 바닥으로 힘껏 밀쳤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8화에서는 홍혜림(김서라 분)이 신주경(한지완 분)에게 손찌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경은 식사를 하다가 시어머니 홍혜림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집으로 달려갔다.

이후 홍혜림은 손톱깎이를 찾다 남편의 생명 보험금 서류를 발견하고 신주경에 노발대발하며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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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우아한 제국'에서 김진우가 한지완에 폭언을 쏟아내며 바닥으로 힘껏 밀쳤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8화에서는 홍혜림(김서라 분)이 신주경(한지완 분)에게 손찌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경은 식사를 하다가 시어머니 홍혜림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집으로 달려갔다. 부름을 받고 온 신주경은 몸이 불편한 시아버지 장창성(남경읍)의 귀저기를 갈아주며 병시중을 들었다.

이후 홍혜림은 손톱깎이를 찾다 남편의 생명 보험금 서류를 발견하고 신주경에 노발대발하며 따졌다.

홍혜림은 "너 언제 이렇게 많은 보험을 들여 났냐. 자기 시아버지 죽으면 자기가 보험금 받는 걸로 해놓고, 이 앙큼한 것"이라며 신주경을 패대기쳤다.

홍혜림은 신주경의 말을 듣지도 않고 그를 거침없이 때리며 욕설을 퍼부었다.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이때 장기윤(김진우 분)이 나타나 '무슨 일이냐'고 묻자, 홍혜림은 "이 어마어마한 보험금을 자기 혼자 다 처먹으려고, 온갖 착한 척은 다 하더니 뒷구멍으로 이런 흉악한 짓을 했다"며 소리쳤다.

장기윤은 울면서 믿어달라고 애원하는 신주경에 "구역질난다. 가증스러우니까 닥쳐라"며 힘껏 밀쳐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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