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한국 생활 30년, 프랑스 가면 BTS 사진 요청해”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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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이다도시가 한국의 달라진 위상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날 이다도시는 한국에 온 지 30년이 넘었다며 "그때는 주변에서 한국 간다니까 불쌍하게 봤다. '못 사는 나라'라고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다도시는 "지금은 고향에 가면 BTS 사진이나 한국 화장품 가져온 거 없는지 물어본다. 드라마부터 K-뷰터, K-콘텐츠까지 다 알고 있다"며 뿌듯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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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프랑스 출신 이다도시가 한국의 달라진 위상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8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이다도시, 크리스티나, 줄리안까지 원조 외국인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이다도시는 한국에 온 지 30년이 넘었다며 “그때는 주변에서 한국 간다니까 불쌍하게 봤다. '못 사는 나라'라고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다도시는 "지금은 고향에 가면 BTS 사진이나 한국 화장품 가져온 거 없는지 물어본다. 드라마부터 K-뷰터, K-콘텐츠까지 다 알고 있다"며 뿌듯함을 내비쳤다.
이에 성대현은 "너무 자랑스럽다. 저 어릴 때만 해도 프랑스 화장품 하나 있으면 동네 아줌마들이 난리가 났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줄리안 역시 "BTS 영향도 있지만 '기생충', '오징어 게임'도 있다. 요즘은 'K'만 붙으면 관심이 많고 바라보는 게 다르다"고 거들었다.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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