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윌리엄존스컵 4승째, 필리핀 레인 오어 샤인 10점차 제압, 박지훈 25점 폭발

김진성 기자 2023. 8. 17. 21: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C가 윌리엄존스컵 4승째를 신고했다/KGC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GC가 윌리엄존스컵서 4승째를 수확했다.

안양 KGC 인삼공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베이 허핑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남자부 풀리그 5차전서 필리핀 레인 오어 샤인을 87-77로 이겼다. 2연승했다. 4승1패가 됐다.

KGC가 대회 중반을 지나치고 있다. UAE를 16점차로 이겼고, 이란도 12점차로 넘었다. 미국 UC얼바인대학에 5점차로 패배했으나 전날 일본을 잡았고, 이날 필리핀도 이기며 4승째를 신고했다. 빡빡한 일정에서 조직력을 다질 수 있는 대회다.

KGC는 이날 박지훈이 25점으로 맹활약했다. 2023-2024 시즌 주전 가드로 활약해야 하는 만큼, 시즌 준비를 잘 해야 한다. 듀본 맥스웰이 15점 9리바운드 2블록, 정준원이 13점, 고찬혁이 3점슛 3개로 9점, 배병준이 3점슛 2개 포함 8점을 올렸다.

KGC는 18일 14시에 카타르 국가대표팀과 6차전을 갖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