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7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미국 출국…"한미일 안보 협력체로"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단독 정상회의를 위해 미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선 3국의 지속적 협력과 구체적 이행방안을 담은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캠프 데이비드 정신', 두 건의 문건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 국정원 "북, 정상회의 겨냥해 도발 준비"
북한이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 맞춰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같은 도발을 준비중이라고 국가정보원이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정찰위성 재발사도 다음달 정권 수립 75주년을 계기로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이재명 '백현동 의혹' 조사 계속…혐의 부인
백현동 개발 특혜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네번째 소환조사로, 이 대표는 30쪽 분량 진술서를 기반으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 수업 방해 학생 휴대전화 압수…상담 예약제
교원들의 교권과 수업권 보장을 위한 내용이 담긴 학생생활지도 지침이 다음달부터 시행됩니다.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은 교사가 휴대전화를 압수할 수 있고, 합의되지 않은 학부모 상담은 거부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 '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재판…죄명 변경요구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에 대한 첫 재판에서, 친모 측이 죄명을 살인죄 대신 영아살해죄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분만 직후 산모의 심리상태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로, 사체 은닉혐의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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