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군인 집안 출신… 어릴 적 꿈은 초등학교 선생님"
박상후 기자 2023. 8. 17. 20:43
에스파 윈터가 집안 배경을 언급했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28회 게스트로 윈터가 출연했다.
이날 조현아는 윈터를 향해 "집안에 음악 하는 사람 많냐"고 물었다. 그러자 윈터는 "한 분도 없다. 우리는 군인 집안이다. 나 역시 군인을 할까 하다가 노래하는 게 너무 좋으니까 가수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꿈이 많았다며 "사회봉사를 해 보고 싶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적도 있다. (아이들을) 보면 뭔가 힐링이 된다. 그게 너무 좋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윈터는 평소 밖에 잘 안 나가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친구들이) 부르면 나가기 싫다. 근데 안 불러주면 약간 서운하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혼자 잘 있는 척 쿨하게 넘긴다"고 이야기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28회 게스트로 윈터가 출연했다.
이날 조현아는 윈터를 향해 "집안에 음악 하는 사람 많냐"고 물었다. 그러자 윈터는 "한 분도 없다. 우리는 군인 집안이다. 나 역시 군인을 할까 하다가 노래하는 게 너무 좋으니까 가수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꿈이 많았다며 "사회봉사를 해 보고 싶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적도 있다. (아이들을) 보면 뭔가 힐링이 된다. 그게 너무 좋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윈터는 평소 밖에 잘 안 나가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친구들이) 부르면 나가기 싫다. 근데 안 불러주면 약간 서운하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혼자 잘 있는 척 쿨하게 넘긴다"고 이야기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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