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LUCY), 컴백과 동시에 케이팝 덕질 비서 ‘블립’ 신규 아티스트 선정

손봉석 기자 2023. 8. 17. 20: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오디티



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LUCY)가 컴백을 앞두고 ‘케이팝 덕질 비서’ 모바일 앱 ‘블립(blip)’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아티스트의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은 17일 루시의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루시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서비스 오픈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당당하게 신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루시가 이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열’을 발매하는 가운데, 팬들은 블립 서비스 오픈과 함께 루시의 스케줄뿐 아니라 트위터, 커뮤니티, 차트 소식 및 각종 데이터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됐다.

루시의 미니 4집 ‘열’은 멤버 조원상과 신광일이 곡 작업은 물론 직접 프로듀싱에도 참여한 앨범이다. 치열하게 견뎌내고 성장하고 있는 모든 청춘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스페이스오디티



‘LOVE WHAT YOU LOVE MORE’를 슬로건으로 케이팝 팬들의 덕질을 편리하게 만드는 ‘아이돌 스케줄 No.1 앱’ 블립은 생일카페와 같은 비공식 스케줄을 포함한 아티스트의 스케줄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10분 전 알림까지 보내주는 덕질 필수 앱이다.

스케줄 연동이 가능한 다이어리 ‘팬로그’ 기능까지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팬로그는 스케줄 연동 기능까지 더해 편리하게 덕질 일기를 남길 수 있어 케이팝 팬들은 더욱 풍성한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2020년 정식 출시된 블립은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스케줄과 정보들을 알려주는 ‘팬 개인화 서비스’로 지난 2021년에는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 ICT 뮤직테크지원사업 1위에 선정됐으며, 4.8점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