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주말까지도 폭염과 열대야…오후엔 소나기 잦아

KBS 지역국 2023. 8. 17. 20: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여름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더위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이번 주말까지도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텐데요.

전주의 낮 기온이 계속해서 32도까지 오르겠고요.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않겠습니다.

주말까지 하늘에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강하게 올 수 있습니다.

오늘 고창에서는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190m까지 짧아지기도 했는데요.

서해안과 내륙 지역은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전주 24도, 정읍 23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모두 32도까지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진안 22도, 장수 21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3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지만, 바다 안개가 짙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폭염특보가 장기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