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산체스, 프랑스 AS모나코 ‘러브콜’…포스테코글루 체제 전력외→이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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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27)가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의 관심을 받는다고 '레퀴프'가 1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큰 산체스는 모나코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모나코는 27세 중앙 수비수에 대한 제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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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27)가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의 관심을 받는다고 ‘레퀴프’가 1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큰 산체스는 모나코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모나코는 27세 중앙 수비수에 대한 제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콜롬비아 출신의 산체스는 2017년 아약스(네덜란드)에서 4200만 파운드(약 691억 9000만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입단, 6시즌 동안 공식전 205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부진했고 앙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 체제에서 전력 외로 분류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그는 지난 13일 브렌트퍼드와 2023~2024시즌 EPL 개막 라운드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당했을 때 대신 들어가 뛰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그의 자리는 없어 보인다. 대신 유럽 주요 리그에서 그를 주시하고 있다. ‘레퀴프’는 모나코 뿐 아니라 스트라스부르 등 다른 리그1 팀도 산체스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중 가장 적극적인 팀이 모나코다.
앞서 러시아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도 1290만 파운드(212억 원) 이적료로 토트넘에 산체스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러시아 클럽이 자국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유럽축구연맹 주관 대회 출전이 금지된 것에 따라 산체스가 이적을 바라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 튀르키예의 명문 갈라타사라이도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레퀴프’에 따르면 이 협상은 결렬됐다.
현재로서는 빅리그 중 하나인 리그1으로 이적을 고려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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