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닷새째 폭염특보…곳곳에 소나기

[KBS 청주] 닷새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매일 더위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당분간은 이렇게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지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청주 한낮 기온 33도까지 올라 무덥겠고요.

주말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시로 물 챙겨드시고 볕이 강한 낮 시간에는 바깥 활동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면 하늘에 가끔 구름만 지나고 있고요.

곳곳으로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저녁까지 비를 뿌리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20mm 정도입니다.

내일도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곳곳에 5에서 최대 3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외출할 때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와 옥천 24도, 충주와 증평 23도, 제천은 22도로 출발하겠고요.

출근길 안개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낮 기온은 청주와 충주 33도, 제천과 영동 32도까지 올라 내일도 무덥겠습니다.

당분간 소나기가 잦겠고요.

다음 주 절기 처서에는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