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국초등교장협의회, ‘교권 확립’ 결의문 채택·서명 운동 외

[KBS 청주]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회가 전국의 초등학교 교장과 이주호 교육부장관 등 4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늘 청주에서 시작됐습니다.

개회식에서 참가자들은 안전한 교육 활동과 학교의 자율적 책임 경영 등 교권 확립을 강조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또, 교권 확립을 위한 관련법 개정과 악성 민원 차단 시스템 구축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충북 주택매매 가격 상승세 전환

충북의 주택 매매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지난달 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충북 주택 매매 가격이 0.02% 상승해 수도권과 세종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03% 올라 상승세를 이끈 반면 연립은 0.01%, 단독주택은 0.02% 각각 하락했습니다.

청주시, 대성동 당산공원에 인공폭포 등 조성

청주시가 올해 말까지 대성동 당산공원 일대에 18억 원을 들여 높이 8미터의 인공폭포 등 친수 공간을 조성합니다.

폭포 주변에는 소나무와 단풍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심고 야간 경관 조명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 방사광 가속기 전력 공급 용역 착수

충청북도가 오창 방사광 가속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충청북도는 내년 3월까지 용역을 마치고 서오창변전소에서 방사광가속기 사이 7km 구간에 전력선로를 깔아 2027년부터 전기를 시범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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