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YTN 노조 "이동관 임명이 '전체주의'.. 끝까지 공정방송 지킬 것"
- 이동관 방송사고, 고의적 흠집내기 아닌 사고일뿐
- YTN 지분 매각 이슈에도 내부 흔들리지 않아
- YTN에 기관지 역할 요구한 이동관, 악몽 같은 대상
- 尹 정부, 총선 앞두고 공영방송 보도 기능 마비시키려 해
- 권력은 무한하지 않아.. YTN 지분 매각 뜻대로 안될 것
- 尹의 이동관 임명? 권력의 전체주의 고한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고한석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장
◎ 진행자 > 청문회를 앞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이야기 조금 더 이어가겠습니다. 내일 인사청문회 앞두고 참 많은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본인의 사진 관련해서 방송 사고를 낸 YTN을 상대로 임직원들 3명 형사고소했고요. 그 다음에 3억 원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하는 징계 심의도 또 신청해서 전방위적으로 YTN을 상대로 해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YTN 노조에서는 방송장악 본색이 드러났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한석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장 스튜디오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고한석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아까 오윤혜 씨가 고한석 지부장님 포함해서 언론 아싸라는 유튜브 민언련에서 하고 있다고 한참 홍보를 유튜브에서 하고 가셨는데 본 방송에서도 이렇게 소개를 드립니다. 지금 막 속보 단독 YTN 보도 7시 34분 발 보도네요. 하나고 교사 지금까지 이동관 씨 아들 학폭 문제에 대해서 전경원 선생님이 최초 증언을 해주셨고, 그 다음에 어제 MBC에서 다른 교사 아마 상담교사로 추정되는데 다른 교사의 증언이 나왔는데 지금 YTN에서 추가로 두 분의 교사의 증언을 보도를 했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 고한석 > 그러니까 이동관 씨 아들 관련해서 학교폭력 내용을 증언하고 있는 교사가 모두 4명이 되는 거예요. 근데 네 분 모두 어떻게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냐면 피해자가 1명이 아니다. 복수다. 여러 명이 있다. 그러고 그 피해자들이 본인들에게 와서 피해를 호소할 때 절대 거짓으로 지어냈다는 인상은 전혀 받지 못했다.
◎ 진행자 > 4명이 동일해요.
◎ 고한석 > 4명이 동일하게 그렇게 주장을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이동관 씨가 김승유 이사장을 통해서 개입을 했고 그것이 상당히 부당하게 여겨졌다. 이렇게 동일하게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어제 MBC의 보도에 대해서 이동관 후보자는 악마의 편집이다. 익명 뒤에 숨어서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다, 성찰해 보라, 이렇게 얘기했는데 YTN에 대해선 어떻게 얘기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예고편은 나온 것 같아요. 이동관 후보자 YTN이 후보자에 대한 흠집내기성 일방적 보도를 해오던 와중에 방송 사고를 냈다. 즉 지난주 8월 10일 날 YTN이 다른 사건, 흉기난동사건 보도 하면서 이동관 씨 얼굴이 약 10초간 나왔다. 이거요. 근데 일방적 보도해오던 와중에 방송사고를 일으켰기 때문에 고의가 추정된다라고 고의성 일부러 그런 거지 라고 지금 얘기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YTN에서는.
◎ 고한석 > 일단 사고 경위를 간단히 설명을 해드리면 YTN은 24시간 뉴스를 하니까 같은 PD가 계속 진행을 할 수 없잖아요. 반드시 PD를 1시간 내지는 1시간 반 단위로 교체한다고요. 그 PD교체 과정에서 그런 방송 사고가 빚어진 거고요. 관련해서 저도 노동조합의 대표자로서 이동관 씨에게 사과를 드립니다. 그런데 그 사과와는 별개로 이 방송사고가 고의적이라든가 흠집내기라든가 특히 지난 YTN이 했던 이동관 씨에 대한 인사검증 보도와 함께 엮어서 흠집내기 아니냐, 고의성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몰아가고 있는 것은 대단히 부당하고요. YTN은 어디 흠집 내고 그런 언론사 아니고 취재 열심히 해서 칼집에서 칼을 뽑으면 뽑았지 흠집 내지는 않습니다. 오늘 단독 보도 나간 것도 앞서서 말씀을 드렸지만 정말 어렵게 취재해서 당시의 상황을 학폭 상황을 증언해줄 교사들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하거나 전화 통화한 내용이고요. 하나고 이사장인 김승유 씨도 직접 만나서 인터뷰 하고 내용을 다 들었습니다.
◎ 진행자 > 그것도 단독보도를 YTN에서 했죠. 내부는 형사 고발도 당했고 또 손해배상 청구소송 민사소송 한다고 하면서 아까 말씀 들어보니까 증거 보전 신청 민사적 조치이긴 한데 압수수색 같은 느낌이 막 들잖아요. 민사적 조치입니다. 압수수색은 아닌데 내부가 조금 뭐랄까요. 심란하지 않을까 YTN 내부는 사정은 어떻습니까? 지금.
◎ 고한석 > 즐거운 상황은 아닌 거는 분명하고요. 여러 가지로 많이 어수선하고 한데 하지만 노조 중심으로 아직까지 잘 뭉쳐 있고요. 사실 이 YTN 지분매각이라는 거는 YTN에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카드예요. 예전에는 너희들 지분 팔아버린다 팔아버린다 이렇게 협박하면서 낙하산 사장 내려 보내고 보도 개입하고 했어요. 그런데 제일 먼저 YTN에 가장 강력한 카드를 쓴 거죠. 아마 그러면 YTN 내부가 흔들리고 그럴 거라고 예상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YTN 흔들리지 않고 있고요.
◎ 진행자 > 그러시구나. 사실 YTN은 이명박 정부 당시 이동관 당시 대변인 내지는 홍보수석과 굉장히 악연, 특히나 돌발영상 관련해서 지난번에 노종면 전 YTN 지부장님 나오셔서 그 얘기하더라고요. 무슨 마이너리티 리포트 돌발영상 삭제 사건 등등등 해서 그리고 2010년에 보면 YTN 보도리스트, 조치 결과에 보면 비보도 조치, 이런 말도 있고 해요. 근데 이런 상황을 한번 겪어봤기 때문에 지금 YTN에서 노조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핵심적으로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을 갖고 계시는 거예요?
◎ 고한석 > 일단 사실 이동관 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 이명박 씨가 징역 17년 받고 했을 때 역사적 평가는 끝났다고 생각했어요. 설마 이동관 씨가 되돌아올까 이런 건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 시절이 다시 반복된다는 거는 정말 악몽 같은 거고요. 거의 남자한테 군대 두 번 가는 그런 느낌이에요. 이게 어느 정도 악연이냐면 앞서서 노종면 선배도 나와서 마이너리티 리포트 얘기를 했잖아요. 그 내용은 생략을 할게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불방을 시킨 사람이 있어요. 홍상표 보도국장입니다. 당시 홍상표 씨가 그 이후에 무엇이 되느냐. 이동관 씨 후임 청와대 홍보수석이 됩니다.
◎ 진행자 > 아, 홍보수석이 되셨구나.
◎ 고한석 > 그 당시에는 YTN이 이동관 씨가 얘기하는 기관지였어요. 기관지 노릇을 하려고 그렇게 한 겁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거 막으려고 기자들 6명이 해직이 됐고요. 그중에 3명은 대법원 판결 받아서 돌아왔지만 3명이 돌아오기까지는 3249일이 걸렸어요. 한꺼번에 33명이 징계 받고 저 같은 경우도 젊은 시절에 젊은 기자일 때 지방으로 쫓겨가기도 하고 회사랑 소송해서 올라왔습니다. 그 이후로도 노조 활동 열심히 하는 기자들 지방으로 좌천시켰어요. 저희한테 이동관 씨는 악몽과도 같은 대상이죠.
◎ 진행자 > 윤석열 대통령이 여러 논란 이동관 씨에 대한 이런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동관 후보자를 방통위원장으로 보내려는 이유, 제일 큰 그림은 어디를 향해 있다고 보세요?
◎ 고한석 > 결국에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 방송사들을 어떻게 해야 본인들이 선거에서 유리하다 라는 계획을 짠 것 같아요. 오늘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도 해촉이 됐고요. KBS MBC 이사들도 아주 폭력적인 방식으로 잇따라 면직되고 있잖아요. 결국에는 제대로 된 보도의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의도라고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낙하산 사장 내려보내서 보도 어떻게 하고 이렇게 하고 주무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안 된다는 걸 알아요. 저희도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 동안 많이 당하고 고통스러웠지만 그냥 있었던 거 아니고 공정방송을 지킬 수 있는 제도들도 많이 만들었어요. 지금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걸 아니까 그냥 망가뜨려버리려는 겁니다. YTN 같은 경우는 지분매각이 그 방법이죠.
◎ 진행자 > 사장 한 명 내려가서 장악되지 않을 것 같으니까 망가뜨리려고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고한석 > 지금 상황으로는 그렇게밖에 해석하기가 어렵습니다.
◎ 진행자 > 지분 매각, 가장 센 수라고 했는데 가장 첫 수를 그걸 던졌잖아요. YTN 같은 경우. 근데 이 과정에서 매각 주관사가 스스로 반납을 하거나 서류를 뺀다든지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어요. 한전KDN하고 마사회. 지금 지분 매각절차 진행은 어디까지 가 있습니까?
◎ 고한석 > 지금은 이제 남은 절차는 일간신문에 매각 공고를 내는 거예요. YTN 지분을 파는 공기업은 두 곳입니다. 한전 KDN과 마사회인데 이 둘의 이해관계가 달라요. 한전KDN은 지분율이 20% 21%에 이르기 때문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여서 비싸게 팔고 싶어 하고 마사회 역시 거기에 붙여서 어떻게든 비싸게 팔고.
◎ 진행자 > 마사회는 한 6% 갖고 있나요?
◎ 고한석 > 9%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둘을 일괄 매각하겠다는 거예요. 한꺼번에 30% 넘는 지분을 동시에 내놓겠다. 이게 지금 삼일회계법인과 한전KDN, 마사회의 계획이고요. 그렇다는 얘기는 YTN 지분을 누가 가져갈지 주인이 정해졌다는 추측이 가능한 거죠. 이런 상황이면.
◎ 진행자 > 근데 한 회사가 20% 이상을 민간회사가 지분 보유 제한선이 있지 않나요? 어떤가요.
◎ 고한석 > 대기업 같은 경우는 보도전문채널의 지분을 30% 이상 가질 수 없습니다. 대기업 집단이라고하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대기업 집단을 지정하잖아요. 자산 규모가 10조 원 이상이 돼야 대기업 집단이 돼요. 대기업 집단 규제도 풀려는 게 지금 윤석열 정부의 움직임이죠.
◎ 진행자 > 그럼 결국 대기업에게 YTN 다수 지분을 최대주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열어주려고 하고 있다.
◎ 고한석 > 그렇게도 볼 수 있고 사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어떤 자본이 YTN 지분을 인수할지는 예측불가의 영역입니다. 아직까지.
◎ 진행자 > 아직은, 한국경제 또 등등등 몇 군데가 언론에 오르내렸었는데 아직은 어느 쪽이 될지는 모르겠다.
◎ 고한석 > 그런데 저는 YTN을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자본에게 분명히 얘기해 주고 싶어요. 이 권력은 절대 무한하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10년 만 년 가는 거 아니고요. YTN 지분매각 과정에서는 직권남용이나 배임 이런 의혹이 대단히 짙어요. 특히 한전KDN이나 마사회는 애초에 YTN 지분을 팔고 싶지 않아 했단 말입니다.
◎ 진행자 > 그랬었죠. 기재부한테 한 소리 듣고 나와서 팔기로 했어요.
◎ 고한석 > 그렇다면 직권남용 소지도 짙고 매각 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애초에 매각 주관을 하겠다고 했던 증권사들이
◎ 진행자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 고한석 > 석연치 않은 이유로 매각 주관사 자격을 반납합니다. 역시 여러 가지 의혹이 있어요. 이런 리스크들을 안고 거의 2천억 원에 가까운 돈을 들여서 YTN 지분을 살 바에야 차라리 딴 걸 하시라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 진행자 > 탐내지 마시라는 얘기입니다. 뜻대로 안 되실 거다라고 하는 말씀주셨고요. 이동관 후보자가 방통위원장 임명되면 내일 청문회 지나고 임명되면 YTN 지분매각 민영화로 가는 건데, 민화로 가는 길이 보다 박차가 가해지지 않겠느냐라고 많은 분들이 예측합니다. YTN 차원에서 대응하는 것도 있고 언론노조 차원에서 대응하는 것도 있을 텐데 향후 활동 계획 어떤 거 가지고 계세요?
◎ 고한석 > 그전에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동관 후보자는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부적합하다는 게 대체적인 국민들의 의견입니다. 여론조사 결과도 그래요. 수많은 언론인들도 그렇게 얘기하고요. 근데 윤석열 대통령은 여론 신경 안 쓴다고 했잖아요. 선수는 스코어를 보지 않는다.
◎ 진행자 > 경기 중에 스코어보드를 보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했죠.
◎ 고한석 > 그런데 여론조사라는 거는 스코어 점수가 아니에요. 주권자인 국민이 국정을 어떻게 이끌어달라고 하는 나침판 같은 역할을 하는 게 여론조사라고요. 본인의 점수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나침판인데 그것을 거스르고 이동관 씨를 지명을 하겠죠. 이렇게 권력이 민심 거스르고 마음대로 행동하고 침묵하는 언론들 만드는 거 이게 전체주의입니다. 이동관씨를 임명하고 하는 게.
◎ 진행자 > 본인이 그렇게 비판했던 전체주의가 다른 게 아니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무리 떠들어도 임명을 할 거야. 아무리 언론노조에서 또 YTN 노조에서 얘기를 해도 민영화는 진행이 될 거고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후보자 이름을 떼지 않겠어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전면에서 대면하고 있는 분들이 바로 YTN 직원들이고 다른 언론사의 직원들인 것 같습니다. 향후 내일 청문회 거치고 나서 어떻게 대응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 고한석 > 일단은 이동관 씨가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부적합하다는 거를 알리는 데 집중할 거고요. YTN 입장에서는 어떤 자본이 들어올지 예측하고 거기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고 있어요. 어떤 자본이 오든 막을 수 있는 공정방송을 지킬 수 있는 제도들을 하나하나 다듬어 나갔고요. 특히나 YTN 같은 경우는 KBS MBC 보다 더 강력한 사장 임명 추천 제도를 갖고 있습니다. 사장 후보 추천위원회라고 해가지고요. 대주주뿐만 아니라 YTN 구성원들과 시청자 위원회도 참여하는 사추위가 있어요. 보도국장 임면동의제도 어떤 언론사보다 강합니다. 사장이 보도국장을 임명하더라도 보도국 구성원들의 절반이 거부하면 보도국장이 될 수 없어요. 공정방송 제도들은 누가 거져 준 게 아니라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 저희가 싸워서 쟁취한 것들입니다. 이것들을 지킬 거고요. 이 제도를 지킴으로써 YTN공정방송도 지켜나갈 겁니다.
◎ 진행자 > MBC KBS 상황도 만만치 않고 TBS 상황도 만만치 않아서 노조위원장들끼리 모여서 유튜브 방송도 하고 하신다는데 다른 언론사들과 함께 공동의 행동이나 계획을 갖고 계신 게 있으면 그것도 마저 소개 해 주시죠.
◎ 고한석 > 저희가 산별노조니까 언론노조 중심으로 활동해 나가고요. 앞서 광고도 많이 해주셨는데 언론아싸라고
◎ 진행자 > 광고해드린 건 아니고요. 오윤혜 씨가 본인이 와서 얘기를 한 거다.
◎ 고한석 > 오마이TV에서 중계가 되는데 그거 보면 사실 그래요. 시청자들이나 시민들이 공영방송 방송사, 언론사들에게 실망감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근데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고요. 이 방송이 망가지면 불가역적인 상황이 돼버리고 그러면 우리 사회가 되돌릴 수 없는 지경이 돼버립니다.
◎ 진행자 > 급한 때다. 그런 불만은 시청자들이 청취자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의견들은 잘 알고 있다라는 말씀까지 들었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고한석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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