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대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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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가 오늘(17일) 부산을 시작으로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성회를 시작했습니다.
기감 이철 감독회장은 부산온누리교회에서 열린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남부권 성회에서 "감리교회가 하디 선교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은 부흥운동의 대역사를 재현하려는 간절함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기감은 하디 120주년 기념성회 남부권 성회를 시작으로 강원권과 중부권 성회를 거쳐 마지막으로 오는 24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영적각성의 날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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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초교파 1만 명 '성령한국 청년대회' 진행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오늘(17일) 부산을 시작으로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성회를 시작했습니다.
기감 이철 감독회장은 부산온누리교회에서 열린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남부권 성회에서 "감리교회가 하디 선교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은 부흥운동의 대역사를 재현하려는 간절함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감독회장은 이어 "1903년 8월 하디 선교사가 원산의 교인들 앞에서 했던 '괴롭고 창피한' 자백이 오늘날 한국교회에도 재현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감은 하디 120주년 기념성회 남부권 성회를 시작으로 강원권과 중부권 성회를 거쳐 마지막으로 오는 24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영적각성의 날을 갖습니다.
아울러 19일과 26일에는 성령한국 청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6일 성령한국 청년대회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만 여명의 초교파 청년들이 모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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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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