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억 DF 시즌아웃 위기에…‘바르사 타깃’ 칸셀루 영입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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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수비수 긴급 영입 나섰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율리엔 팀버의 부상 이후 다시 한번 주앙 칸셀루 영입을 고려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팀버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칸셀루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칸셀루를 향한 아스널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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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아스널이 수비수 긴급 영입 나섰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율리엔 팀버의 부상 이후 다시 한번 주앙 칸셀루 영입을 고려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지난 12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맘편히 웃지는 못했다. 이날 4-3-3 전형의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팀버는 하프타임을 앞두고 쓰러진 채 무릎에 고통을 호소했다.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버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팀버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의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스널의 전력 손실은 크다. 아스널은 올여름 팀버의 영입을 위해 4천만 유로(약 582억 원)를 지출했다. 좌우 풀백은 물론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팀버의 이탈은 뼈아플 수밖에 없다.
해결책으로는 칸셀루 영입이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팀버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칸셀루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칸셀루를 향한 아스널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수비 보강을 올여름 최우선 목표로 삼았던 아스널은 이적 시장 초기부터 칸셀루를 영입 후보에 올려놓은 바 있다.
바르셀로나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우스망 뎀벨레의 매각으로 자금을 확보한 바르셀로나는 현재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조건으로 칸셀루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
문제는 이적료다. 바르셀로나는 칸셀루의 완전 이적료를 2,500만 유로(약 365억 원)로 책정한 반면, 맨시티는 4,500만 유로(약 657억 원)를 요구하면서 협상은 난항에 빠졌다.
아스널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아스널이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을 추진한다면 승기는 급격하게 아스널 쪽으로 기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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