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동지들, 민주당 다움 회복하리라 기대”

노자운 기자 2023. 8. 17.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이 어려운 지경"이라며 "동지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 민주당 다움을 회복하리라 기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7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학술대회에 참석,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등을 겪고 있는 민주당의 현 상황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광주에 들렀으며, 18일에는 전남 신안 하의도에서 열리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14주기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전남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이 어려운 지경”이라며 “동지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 민주당 다움을 회복하리라 기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7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학술대회에 참석,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등을 겪고 있는 민주당의 현 상황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현 정부에 대한 공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세월호, 잼버리 등 참사는 보수 정권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이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정부에 돌렸다.

다만 이 전 대표는 이날 검찰에 출석해 조사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 전 대표는 전날 광주에 들렀으며, 18일에는 전남 신안 하의도에서 열리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14주기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