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 개선, 재발방지에 총력
2023. 8. 17. 20:01
-소·염소 일제접종 기간 단축(6주→2주), 항체검사 두수를 확대(5두→16두)-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 가축방역 개선방안이 마련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우선 소·염소 일제 접종기간을 기존 6주에서 자가접종 농장 기준 2주로 단축하고, 소 항체검사 물량을 3.4배 확대해 항체양성률이 낮은 농장은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농장의 방역시설 관리 강화, 국경검역을 통한 해외 바이러스 유입 차단, 구제역 대응체계 개선 등 종합 방안을 추진하는데요.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