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조은숙, 박치기로 김유석 쌍코피 터트려 “쳐 죽일 놈!” [종합]

김혜영 2023. 8. 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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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이 김유석의 악행을 폭로했다.

17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86회에서 윤솔(전혜연 분)이 친모 이순영(심이영 분)을 죽이려 한 강치환(김유석 분)의 악행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윤솔은 강치환이 과거 황태용(박동빈 분)에게 이순영을 해치라고 지시한 녹음본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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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이 김유석의 악행을 폭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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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86회에서 윤솔(전혜연 분)이 친모 이순영(심이영 분)을 죽이려 한 강치환(김유석 분)의 악행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솔은 전상철(정한용 분), 전미강(고은미 분)과의 술자리에서 친모 사망의 진실에 대해 말을 꺼냈다. 전미강은 “널 낳은 날 바다에 빠지다니 왜?”라며 이순영의 자살에 의문을 품었다. 윤솔은 “친어머니 사망 추정 날짜가 아버지와 이사님 결혼 날짜와 똑같아요”라며 눈물 흘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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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치환이 나타나자, 윤솔이 “왜 친어머니와 저는 아버지한테 이렇게 비참하고 참혹하게 당해야 했던 거예요? 무슨 권리로 우리를 짓밟았어요!”라며 울분을 토했다. 강치환은 “난 몰랐어. 나보고 어쩌라고!”라며 발뺌했다.

결국, 윤솔은 강치환이 과거 황태용(박동빈 분)에게 이순영을 해치라고 지시한 녹음본을 틀었다. 전상철은 “네가 사람이냐!”라며 강치환에게 분노했다. 전미강도 강치환의 뺨을 때리며 “넌 인간도 아냐.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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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강치환이 윤솔에게 “나 쫓겨나길 바랐지!”라며 달려들었다. 이에 나정임(조은숙 분)이 “쳐 죽일 놈!”이라며 그의 머리에 박치기했다. 강치환이 쌍코피가 나는 모습에서 86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비정한 애비.. 솔아 눈물 난다”, “전개 빠르다”, “나정임 박치기할 때 속이 뻥 뚫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욕망을 좇아간 천륜의 원수인 아빠에 대해 딸이 복수하고 성공하는 분투기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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