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서현, 데뷔 첫 선발 등판서 2이닝 3실점…흔들린 제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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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슈퍼루키 김서현이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서현은 오늘(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4개를 내주며 3실점 했습니다.
한화가 2회초 공격에서 1대 1 동점을 만들었지만, 김서현은 2회말에도 흔들렸습니다.
김서현은 손아섭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한 점을 내줬고, 박민우의 1루 땅볼 때 추가 실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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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슈퍼루키 김서현이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서현은 오늘(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4개를 내주며 3실점 했습니다.
탈삼진은 1개였습니다.
시속 150㎞대 빠른 공을 던지지만, 제구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김서현은 이날도 영점 조절에 실패했습니다.
1회 손아섭과 박민우를 연속 내야 땅볼로 막은 것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박건우와 제이슨 마틴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한화가 2회초 공격에서 1대 1 동점을 만들었지만, 김서현은 2회말에도 흔들렸습니다.
오영수와 도태훈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한 뒤 안중열에게 희생 번트를 내줬고, 다시 김주원에게 볼 4개를 던져 원아웃 만루 위기에 놓였습니다.
김서현은 손아섭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한 점을 내줬고, 박민우의 1루 땅볼 때 추가 실점했습니다.
이후 후속 타자 박건우에겐 볼 4개를 내리던지는 등 크게 흔들렸습니다.
그는 투아웃 만루에서 마틴을 1루 땅볼로 잡아 한숨을 돌렸지만, 한화 벤치는 3회말 수비에서 한승주로 교체했습니다.
최고 구속 151㎞를 찍은 김서현의 직구는 큰 위력을 발휘하진 못했습니다.
김서현의 평균자책점은 6.64에서 7.25로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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