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 4년차’ BTS 특별게스트, 서태지 실황 콘서트 영화 9월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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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문화대통령'으로 군림했던 가수 서태지가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영화로 팬들을 만난다.
서태지컴퍼니는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9월6일 '서태지 25주년 라이브 타임: 트래블러' 개봉 소식을 전했다.
'트래블러'는 지난 2017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 영화다.
데뷔 4년차였던 방탄소년단은 당시 공연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댄스 퍼포먼스를 재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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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1990년대 ‘문화대통령’으로 군림했던 가수 서태지가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영화로 팬들을 만난다.
서태지컴퍼니는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9월6일 ‘서태지 25주년 라이브 타임: 트래블러’ 개봉 소식을 전했다. CGV를 통해 단독 개봉된다.
오랜만의 소식에 팬들은 “무대인사도 오시나요?” “현기증 나요 대장” “10집 기다리다가 이젠 빠질 목도 없어요”라며 호응했다.
‘트래블러’는 지난 2017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 영화다. 약 3만 50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한 25주년 공연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데뷔 4년차였던 방탄소년단은 당시 공연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댄스 퍼포먼스를 재현한 바 있다.
멤버 진, 제이홉의 군입대로 완전체 무대를 보기 힘든 상황에서 오랜만에 풋풋한 신인 시절의 방탄소년단을 만나는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태지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해 ‘난 알아요’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다. 이후 ‘하여가’ ‘환상 속의 그대’ ‘교실 이데아’ ‘컴백홈’ ‘발해를 꿈꾸며’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고 1996년 돌연 은퇴했다.
이후 2000년8월 솔로로 컴백을 알렸고 ‘울트라맨이야’ ‘라이브 와이어’ 등 실험적인 곡을 선보였다. 지난 2014년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를 발매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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