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 데뷔 15주년
[KBS 제주] [앵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이 말을 떠올리게 하는 밴드가 있죠,
제주의 정서를 음악에 담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어느덧 데뷔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사우스카니발의 리더이자 보컬 강경환 씨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제주를 노래하는 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올해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앵커]
여러 음악 장르 중에서 대중에게 조금은 생소한 '스카'음악을 선보이고 있죠.
조금 더 알기 쉽게 설명해주신다면?
[앵커]
여기에 제주어 가사나 제주의 문화, 신화를 소재로 결합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 텐데요?
[앵커]
스카뿐만 아니라 라틴, 애시드 재즈, 아프로 펑크까지 음악 영역을 넓혀왔어요.
사우스카니발이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면?
[앵커]
지난 5일 서귀포시 새연교에서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죠.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었는데, 어땠습니까?
[앵커]
지난 5월엔 신곡 ‘업사이클’을 발표했어요.
2년 만에 발표한 만큼 많은 준비를 했다고요?
[앵커]
이번 신곡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주제로 했는데요,
환경 문제에 주목한 이유나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앵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지역에서 밴드로 음악을 한다는 일이 쉽지 않죠,
밴드를 결성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밴드에 대한 대중의 시선 어떻게 변화했다고 느끼세요?
[앵커]
제주에서도 뛰어난 음악인들이 있습니다.
사우스카니발 같은 지역 뮤지션들이 더 많아지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앵커]
나아가 지역의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언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은?
[앵커]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우스카니발만의 음악을 이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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