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수업방해 휴대전화 압수…상담 예약제 시행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교원들의 교권과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학생생활지도 지침이 다음달부터 시행됩니다.
고시안에는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방안들이 담겨 있습니다.
학생들이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것과 교사, 학부모 간의 상담 방식과 관련한 기준 등인데요.
자세한 소식 김종성 기자입니다.
<2> 충북 청주시 오송의 궁평지하차도에서 침수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사상자만 24명이 발생한 참사. 생사의 갈림길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들도 고통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참사가 잊히지 않게 하기 위해 사고 당시 영상도 공개하면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자의 엄정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3> 중국 경제에 드리운 먹구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주요 경제 지표들이 악화하면서 '글로벌 성장엔진'이 침체기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동산과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도미노 채무 불이행' 우려까지 고조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 정부가 이번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4> 한때 청약저축은 내 집 마련의 필수로 여겨졌지만 최근엔 시중 금리와 격차가 벌어지며 인기가 떨어졌죠.
정부는 국민주택기금 재원의 하나인 청약통장 가입자와 가입액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금리는 올리고 혜택을 늘리는 쪽으로 제도를 손보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효정 기자 전해드립니다.
<5> 폭염 속 건물이 빽빽한 곳에선 어딜 가나 더위를 크게 느끼기 마련입니다.
도심 환경에 따라 시민들이 느끼는 열환경을 분석했더니, 같은 도심에서도 더위 나기가 한결 편한 곳들이 있었습니다.
폭염이 심할 때는 도심 공원이나 그늘 쉼터를 찾아,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데요.
이 소식은 김동혁 기상과학전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학생생활지도 #오송참사 #중국경제 #청약저축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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