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광양시, 공무원 ‘공가 부적정’ 사례 적발 외

KBS 지역국 2023. 8. 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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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양시 공무원들이 공가나 특별휴가 등을 부적정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2년 동안 공무원들의 특별휴가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여 건강검진을 사유로 공가를 낸 뒤 개인 용무를 보거나 자녀돌봄·자녀의 군 입영 등과 관련한 특별휴가 일수를 초과한 사례 등을 적발했습니다.

감사결과에 따라, 광양시는 7건의 행정상 조치를 내리고 부당 지급된 수당 3백 20여만 원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노래방 여종업원 살해 60대 징역 20년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 1부는 노래방 종업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66살 A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에게 교제를 요구하며 수차례 협박했고, 우발적인 범행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8일 고흥군의 한 노래방에서 교제를 거절한다는 이유로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가을 전어 맛보자’ 25~27일 광양 전어축제

광양 전어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광양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어가요제와 관광객을 위한 전어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전어잡이 소리 시연행사도 열립니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의 난타와 7090포크뮤직 등 다채로운 공연과 화려한 불꽃쇼도 마련됩니다.

‘여수 문화재 야행’ 8만 4천여 명 관람

이번 주 여수에서 열린 '여수 문화재 야행'에 8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2일부터 나흘 동안 여수 진남관 일대에서 열린 문화재 야행에 8만 4천 5백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재 관람과 전시, 공연을 비롯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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