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걸으면 힐링!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 19일개최

김지혜 기자 2023. 8. 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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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걸으며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2023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이 경북 문경새재에서 오는 19일 열린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로가 발달하면서 옛길에 사람들 발길이 뜸해졌으나 문경새재는 맨발페스티벌을 통해 부활하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맑은 공기와 발끝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흙길의 문경새재에서 많은 시민들이 자유를 느끼길 바라며 맨발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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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맨발로 걸으며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2023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이 경북 문경새재에서 오는 19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황톳길 왕복 6㎞의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가족, 연인, 직장 동료들이 건강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색다른 축제이다.


이 축제는 지난 2006년을 처음 시작, 올해로 18번째로, 올해도 다채롭고 새로운 행사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9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관문(주흘관)을 거쳐 제2관문(조곡관)을 돌아오는 황토 흙길 코스 6㎞를 맨발로 걷게 되며 2관문에서는 숲속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어 행사에 더욱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일반인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오후 3시 30분부터 야외공연장에서 인기가수 콘서트로 김수찬, 황민호, 황민우, 지노박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로가 발달하면서 옛길에 사람들 발길이 뜸해졌으나 문경새재는 맨발페스티벌을 통해 부활하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맑은 공기와 발끝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흙길의 문경새재에서 많은 시민들이 자유를 느끼길 바라며 맨발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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