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별정직 비서진 일괄 사의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3. 8. 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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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방선거 당시부터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보좌했던 도교육청 별정직 비서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5급 1명, 6급 2명의 별정직 비서관 3명이 사의를 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윤 교육감 선거캠프 출신인 이들은 윤 교육감 취임 이후 도교육청 별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교육감의 정무활동과 공무수행을 보좌해 왔다.

이들의 사의 표명은 표면적으로 자진사퇴 형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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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부터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보좌했던 도교육청 별정직 비서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5급 1명, 6급 2명의 별정직 비서관 3명이 사의를 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윤 교육감 선거캠프 출신인 이들은 윤 교육감 취임 이후 도교육청 별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교육감의 정무활동과 공무수행을 보좌해 왔다.

이들의 사의 표명은 표면적으로 자진사퇴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교육감이 설화에 휘말린 일 등과 관련해 인적 쇄신으로 분위기를 전환해 보려는 것이라거나, 사태 수습 과정에서 역할이 부족했다고 판단한데 따른 문책성 사퇴 권유가 작용했다는 등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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