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탄소중립 산업전환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맞손'

이정후 기자 2023. 8. 17. 1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탄소중립 산업전환 촉진을 위한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수요기업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기로 했다.

기보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에 기술이전을 중개하고 이에 따른 기술도입 비용과 기술개발 및 사업화자금도 병행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단공 '융자지원사업'·기보 우대보증 복합 지원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탄소중립 산업전환 촉진을 위한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기술보증기금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탄소중립 산업전환 촉진을 위한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수요기업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산단공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시설 및 R&D 투자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탄소가치평가보증을 통해 보증비율 상향 및 보증료 감면 등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산단공의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의 장기저리 융자지원과 기보의 우대보증이 복합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보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에 기술이전을 중개하고 이에 따른 기술도입 비용과 기술개발 및 사업화자금도 병행 지원한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