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유소년 야구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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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총재 이형모)가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쾌척했다.
지난 16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를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홍보의 날' 매치데이로 지정하고,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 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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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총재 이형모)가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쾌척했다.
지난 16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를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홍보의 날’ 매치데이로 지정하고,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 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 세계 215개국에서 14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비종교 봉사 단체이다. 부산에 위치한 355-A(부산)지구는 국내 최대 규모로 7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금회 취임한 53대 이형모 총재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력 보존 사업과 유아 및 청소년 야구 활성화 지원 사업을 비롯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사업 등 부산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이형모 총재를 비롯한 회원 2000여 명이 승리를 응원하며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경기 전에는 이형모 총재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정근 온종합병원장이 각각 시구, 시타, 시포를 선보이며 롯데를 응원했다.
이형모 총재는 “‘We serve,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회원들과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는 2018년부터 롯데자이언츠와 부산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 등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하며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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