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충남 방문의 해' 성공 발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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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 따르면 올해 개최되는 대백제전, 금산인삼축제 등의 메가 이벤트 뒤를 이어 내년과 2025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여가를 제대로 보내지 못했던 관광객들의 발길을 충남으로 이끌자는 취지로 2024-2025년을 충남 방문의 해로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남 대표 브랜드를 확립할 수 있는 시그니처 사업 발굴, 관광상품 발굴, 관광 수용태세 개선사업 등을 포함하는 2024-2025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실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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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4년부터 2025년까지를 '충남 방문의 해'로 만들기 위한 관광객 유치 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올해 개최되는 대백제전, 금산인삼축제 등의 메가 이벤트 뒤를 이어 내년과 2025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여가를 제대로 보내지 못했던 관광객들의 발길을 충남으로 이끌자는 취지로 2024-2025년을 충남 방문의 해로 기획하고 있다. 문체부가 1년마다 발표하는 통계 기준 충남 관광객 4000만 명 시대를 앞당긴다 목표도 가진다.
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전 시군 관광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충남 방문의 해' 연계사업 발굴 및 프로그램 구체화를 위한 도-시군 관광과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와 관련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점검하고 새롭게 추진해야 할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브레인스토밍의 일환이다.
도는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군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축제장 등 행사에서 '1회 용품 없는 행사'로의 전환을 위한 시군의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일-휴양 연계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케이션 충남'의 적극 참여와 도 관광자원 개발사업 집행률 제고 등 시군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는 시군 관광과장 회의에서 제안된 사업을 검토해 오는 9월에 예정된 충남방문의 해 운영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 대표 브랜드를 확립할 수 있는 시그니처 사업 발굴, 관광상품 발굴, 관광 수용태세 개선사업 등을 포함하는 2024-2025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실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올 10월에 실행계획 수립을 계획하고 있지만 예산확보 등을 위해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 방문의 해가 성공하려면 도와 시군이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시군과 협업을 통해 새롭게 발굴한 연계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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