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리시전웍스,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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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계열사인 ㈜한국프리시전웍스는 대전 유성구 한국엔지니어링랩에 3D프린팅 전문기업 ㈜테라웍스와 함께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한국프리시전웍스는 지난 1973년 설립돼 독자적인 주조 기술과 정밀 가공 기술로 타이어용 몰드, 타이어 가류용 컨테이너, 정밀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금형 제조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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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계열사인 ㈜한국프리시전웍스는 대전 유성구 한국엔지니어링랩에 3D프린팅 전문기업 ㈜테라웍스와 함께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약 200평 규모로 설립된 센터는 3D프린팅 설비를 포함한 각종 시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의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설비 설계와 제작, 후처리 등 생산 공정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해당 센터를 거점으로 정밀 타이어 금형 부품 기술 역량을 발전시키고 해당 기술을 적용한 커프 및 타이어 몰드 등 신제품 개발·양산에 나설 방침이다.
3D프린팅 커프는 전기차 및 고성능 차량 전용 타이어 생산 과정에 적용 시 저소음과 우수한 그립력, 핸들링 등 제품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양산 가능성을 검증 중인 3D프린팅 몰드는 기존 몰드 대비 타이어 제작 공정을 크게 단축시키고 다분할 퍼즐몰드에 적용할 경우 타이어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한국프리시전웍스는 향후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이어 나가며 3D프린팅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프리시전웍스는 지난 1973년 설립돼 독자적인 주조 기술과 정밀 가공 기술로 타이어용 몰드, 타이어 가류용 컨테이너, 정밀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금형 제조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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