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달 '사무라이본드' 첫 발행…한일 경협차원

이재동 2023. 8. 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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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일 경제협력 조치의 하나로 일본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일본에서 발행하는 엔화표시채권, 이른바 '사무라이 본드'의 첫 발행을 추진합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일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엔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규모는 200억엔, 약 1,800억원이지만, 이는 공시를 위한 최소 금액이라 실제 발행 규모는 이보다 클 것으로 관측됩니다.

정부가 일본 투자자를 대상으로 엔화 외평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사무라이 #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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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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