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신림동 공원의 비명…성폭행 피해자 위독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8월 1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백주대낮에 신림동 공원에서 울린 비명 이야기. 저희가 준비한 6위입니다. 가뜩이나 요즘 흉기 난동 사건으로 꽤 어수선한 시국인데, 오늘 서울의 한 공원에서 대낮에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안진용 기자님. 자세한 사건 개요부터 조금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요?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이었습니다. 이 관악구 신림동 한 공원 둘레길에서 여성이 폭행과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살려달라는 비명을 듣고 112에 행인이 신고를 했고 결국 이 가해자는 붙잡혔습니다. 하지만 이 피해자는 현재 병원에 이송돼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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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