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에서 기상 악화로 미군 헬기 비상착륙

안동준 2023. 8. 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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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6일) 9시쯤 미군 공군 부대 소속 헬기 1대가 경기 포천시 영중면에 있는 콩밭으로 비상착륙했습니다.

헬기엔 조종사 등 4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헬기는 국지성 호우와 낙뢰 등 기상악화로 비상 착륙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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