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경찰, '끼임 사망사고' SPC 샤니공장 합동감식

강창구 2023. 8. 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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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50대 근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 현장 합동감식이 오늘(17일) 오전 성남시 상대원동 샤니 제빵공장에서 진행됐습니다.

감식에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성남중원경찰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끼임 사고가 발생한 반죽 분할기와 볼 리프트의 오작동 여부, 안전설비 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이 공장에서는 지난 8일 낮 12시 40분쯤 근로자 A 씨가 기계에 끼임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샤니 #SPC #끼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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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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