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된 에코프로, 전경련 가입신청서 제출

김도현 기자 2023. 8. 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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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이 전국경제인연합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17일 에코프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대기업집단에 지정되며 회사 위상이 높아졌고 전경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사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입회 신청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그룹 가입 여부는 전경련 이사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최근 전경련이 4대그룹 복귀를 추진하고 대대적인 개혁에 나서고 있어 에코프로그룹의 입회가 무난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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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이 전국경제인연합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17일 에코프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대기업집단에 지정되며 회사 위상이 높아졌고 전경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사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입회 신청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에 들면 일반적으로 대기업이라 불린다. 작년말 기준 에코프로그룹 자산 총액은 6조9400억원으로 재계 62위다.

에코프로그룹 가입 여부는 전경련 이사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최근 전경련이 4대그룹 복귀를 추진하고 대대적인 개혁에 나서고 있어 에코프로그룹의 입회가 무난할 것으로 평가된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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