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전동 킥보드 탄 현직 경찰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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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 적발됐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그제(15일) 밤 9시쯤 안양시 평촌동에 있는 도로에서 술에 취해 전동 킥보드를 몰던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A 순경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술을 마신 뒤 전동킥보드를 타는 건 범칙금 부과 대상으로, 경찰은 행정처분을 마치는 대로 A 순경의 운전면허를 정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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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