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독도행, “감사함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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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독도로 갔다.
그는 "어느 여행의 설렘과 다른 가슴 벅참에 전날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저의 마음을 하늘도 살피셨을까요? 쉽게 열어주지 않는다는 독도의 바닷길에 독도입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눈으로 담기에도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독도에 닿았다는 감사함을 가슴 깊이 담았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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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독도로 갔다. 팔도 자매도시 울릉군에서 열린 ‘울릉도 오징어축제’에 초대받았기 때문이다.
최 시장은 “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축제에 참석해 안양과 귀한 인연을 이어가길 축하했습니다. 늘 가고 싶었던 곳인 독도 방문일정도 있어 행사 방문 전 벌써 마음이 설렜습니다”고 했다..
그는 “어느 여행의 설렘과 다른 가슴 벅참에 전날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저의 마음을 하늘도 살피셨을까요? 쉽게 열어주지 않는다는 독도의 바닷길에 독도입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눈으로 담기에도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독도에 닿았다는 감사함을 가슴 깊이 담았습니다”고 했다.
이어 “독도는 대한민국 땅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태극기를 흔들고 소리쳤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듯 애틋하게 독도를 바라보며 배에 다시 올랐습니다. 우리들 가슴에 늘 품고 사는 이름 우리의 자존심이며 우리의 얼입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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