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내 방송 불안해서 못 봐, 무슨 헛소리를 할지” 너스레(배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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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본인이 나오는 방송을 보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또 한 청취자는 "불안불안 떨린다. 못해서가 아니라, 내 가족 내 식구가 TV나 라디오에 나오면 손 모아 떨면서 보는 느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효리는 "그 느낌 안다. 저는 제가 나오는 것 불안해서 못 본다. '또 무슨 헛소리를 할까' 하면서"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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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본인이 나오는 방송을 보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8월 17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이효리가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을 주제로 한 원고를 읽은 뒤 "김경옥 작가님이 30년 동안 이걸 쓰셨다고 한다. 이걸 쓰면서 항상 '그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 '내가 그 사람이라면' 이렇게 생각하셨을 거다. 너무 감사하다. 보통 일이 아닐 것 같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원고를 읽다 살짝 버벅댄 탓 민망한 웃음을 보였던 이효리는 "제가 읽는 것에 약간 울렁증이 있다. 어쩔 수 없다. 그게 저다. 여러분들도 받아들여달라. 저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언니 충분히 잘했다. 인간적 매력도 언니만의 멋진 점"이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효리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한 청취자는 "불안불안 떨린다. 못해서가 아니라, 내 가족 내 식구가 TV나 라디오에 나오면 손 모아 떨면서 보는 느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효리는 "그 느낌 안다. 저는 제가 나오는 것 불안해서 못 본다. '또 무슨 헛소리를 할까' 하면서"라며 웃었다.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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