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하모니챔피언십] 동신초, 수정초 나란히 전승으로 결선 진출 (여초부 종합)

양구/한필상 2023. 8. 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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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 동신초가 역전승을 거두고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온양 동신초는 17일 강원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전국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챔피언십 여초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에서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운 부산 대신초에 29-2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A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경기에서는 수원 화서초가 41-30으로 상주 상영초를 꺾고 C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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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온양 동신초가 역전승을 거두고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온양 동신초는 17일 강원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전국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챔피언십 여초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에서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운 부산 대신초에 29-2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A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동신초의 야전사령관 전유하(160cm, G)는 1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대신초는 2쿼터를 마칠때까지 13-7로 앞섰지만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며 동신초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앞서 열린 같은 조의 인천 연학초와 대구 월배초의 대결에선 연학초가 1쿼터에만 무려 10점을 얻어내는 화끈한 공격력을 보이며 37-12로 월배초에 승리했다.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경기에서는 수원 화서초가 41-30으로 상주 상영초를 꺾고 C조 1위에 올랐다.

화서초 공격의 핵인 박서연(160cm, F)과 송지오(160cm, G.F)는 각각 12점과 11점을 기록해 승리에 앞장섰다.

이어 열린 창원 산호초와 서울 신길초의 경기에서는 13점 17리바운드 10스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전하영(170cm, C)이 맹활약한 신길초가 27-20으로 산호초에 승리했으며, 올 시즌 여초부 최강자인 성남 수정초는 종별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춘천 만천초에 35-16으로 제압하며 조1위로 결선에 올랐다.

<경기 결과>
* 여초부 *
(1승2패)연학초 37-12 월배초(3패)

연학초
신은서 12점 2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이윤정 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월배초
신소연 4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3승)동신초 29-23 대신초(2승1패)

동신초
전유하 1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대신초
정수빈 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2승)화서초 41-30 상영초(1승1패)

화서초
박서연 12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6스틸
송지오 11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상영초
권혜원 8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

(1승2패)신길초 27-20 산호초(3패)

신길초
전하영 13점 17리바운드 10스틸
김수현 12점 6리바운드 2스틸

산호초
황제린 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승)수정초 35-16 만천초(2승1패)

수정초
전하연 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허정원 10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만천초
김지현 6점 17리바운드 1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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