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억원대' 뉴욕 펜트하우스, '가격 형성' 원리는

고인혜 인턴 기자 2023. 8. 17.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본주의 수도인 미국 뉴욕에서 현대인이 최대 관심사인 '돈' 이야기가 펼쳐진다.

17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이하 '알쓸별잡') 3회에서 물리학자 김상욱이 세계 금융의 중심지 뉴욕 '월스트리트'를 둘러본 이후 꺼낸 키워드는 '금융황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예고. (사진= tvN 제공) 2023.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자본주의 수도인 미국 뉴욕에서 현대인이 최대 관심사인 '돈' 이야기가 펼쳐진다.

17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이하 '알쓸별잡') 3회에서 물리학자 김상욱이 세계 금융의 중심지 뉴욕 '월스트리트'를 둘러본 이후 꺼낸 키워드는 '금융황제'다.

김상욱은 "이 사람을 빼놓고는 미국의 경제를 이야기할 수 없다. 한 명의 개인이지만 대통령도 마음대로 만날 수 있었을 정도로, 사실상 미국의 중앙 은행 역할을 했다"며 '금융 황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건축가 유현준은 지난 방송에서 철근 콘크리트와 엘리베이터의 발달로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있었고, 이로 인해 뉴욕의 상징인 독특한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88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직접 방문한 유현준은 집안의 내부 모습과 더불어 3000억 원대로 가격이 형성된 뉴욕 펜트하우스 가격의 원리를 소개한다.

'미국의 돈'에 관한 마지막 키워드는 바로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로 유명한 작품의 주인공인 '개츠비'는 가상의 인물이지만 '광란의 20년대'라 불리는 미국의 경제적 호황이 낳은 낭만적 부자라는 것이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설명이다.

제작진은 "과연 이러한 인물을 탄생시킨 1920년대 미국은 어떻게 세계 경제의 패권을 잡게 됐고, 세계적으로 이 시기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