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하모니챔피언십] 칠곡초, 송천초 조1,2위로 결선행 (남초부 종합)

[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종별대회 우승팀인 칠곡초가 3연승으로 가볍게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대구 칠곡초는 17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전국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챔피언십 남초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에서 67-42로 광주 우산초를 꺾고 C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칠곡초 공격의 핵인 김기승(168cm, G)과 이도윤(172cm, F)은 1쿼터 부터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며 30점을 합작해 팀을 승리로 이끌어다.

이어 열린 전주 송천초와 경기 성남초의 대결에선 초반 맹공을 펼치며 경기를 주도해 나간 송천초가 50-30으로 경기 성남초를 이기고 예선전적 2승1패를 기록해 칠곡초에 이어 조2위로 결선에 올랐다.

D조 예선 경기에서는 대선 은어송초가 47-31로 상주 상산초를 꺾고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기록했지만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마지막 경기로 열린 부산 성남초와 매산초의 대결에선 경기 중반 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으나 내, 외곽의 짜임새에서 우위를 보인 부산 성남초가 44-29로 매산초에 승리를 거두고 조1, 2위로 나란히 예선을 통과했다.

<경기 결과>
* 남초부 *
(2승1패)봉서초 72-58 양포초(1승2패)

봉서초
성이든 27점 15리바운드 1스틸
지수민 14점 2어시스트 1스틸
황준 13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양포초
박성후 32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3승)삼광초 65-44 비봉초(3패)

삼광초
정한울 1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윤지성 13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이캔나 12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비봉초
유지상 10점 10리바운드

(3승)칠곡초 67-42 우산초(1승2패)

칠곡초
김기승 16점 5어시스트
이도윤 14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
권률 10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우산초
임준호 1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김재윤 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2승1패)송천초 50-30 경기 성남초(3패)

송천초
이병휘 1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장기훈 1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윤현중 11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경기 성남초
노규현 8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승2패)은어송초 47-31 상산초(3패)

은어송초
이호진 18점 16리바운드 2스틸

상산초
최태웅 19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3승)부산 성남초 44-29 매산초(2승1패)

부산 성남초
조준영 17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차한별 13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매산초
신인범 19점 2리바운드 5스틸

 

 

점프볼 / 양구/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