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 매트리스 불법 소각한 폐기물 업체 영업정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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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폐기물 처리 업체가 침대 매트리스 폐기물을 불법 소각해 영업정치 처분을 받게 됐다.
17일 광주 북구청 등에 따르면 관내 대형 폐기물을 수집하고 처리하는 업체 A사에 대해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A사는 지난 5일 포켓형 매트리스 폐기물 70여 개를 불법 소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구청은 A사의 불법 행위에 대해 폐기물처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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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폐기물 처리 업체가 침대 매트리스 폐기물을 불법 소각해 영업정치 처분을 받게 됐다.
17일 광주 북구청 등에 따르면 관내 대형 폐기물을 수집하고 처리하는 업체 A사에 대해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A사는 지난 5일 포켓형 매트리스 폐기물 70여 개를 불법 소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에도 A사가 매트리스를 해체하지 않고 불법 소각한다는 민원이 접수됐지만, 중도 취하되면서 A사는 별다른 처분을 받지 않았다.
이에 대해 A사는 "포켓형 매트리스를 해체하는 과정에 시간과 인력이 많이 들어가고, 장마 이후 폐기물량이 급증해 소각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청은 A사의 불법 행위에 대해 폐기물처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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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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