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제대로 흥 올랐네, 복귀 MV서 탈색하고 댄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새론의 복귀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8월 17일 OG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Bitter sweet'(비터스위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Bitter sweet'는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와 아이브라더스가 협업한 신곡. 앞서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김새론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김새론은 탈색을 한 모습. 덩실덩실 춤을 추는가 하면, 환하게 웃으며 기타를 치는 등 해맑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18일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

사고 후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힌 김새론은 올 4월 열린 선고 공판에서 벌금형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약 4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해 비판을 얻고 있다.(사진=OGAM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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