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났네~ 경사났어~”…평창 진부면 다섯째 출산 화제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8. 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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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진부면에 사는 서지윤(39) 씨가 다섯째 자녀를 출산해 지역사회가 크게 반기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다섯째 자녀 출산 소식이 전해져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평창군에 따르면 건강한 다섯째 남아를 출산한 주인공은 진부면에 사는 서지윤(39) 씨다.

전해순 가족복지과장과 김복재 진부면장은 다자녀 출산 소식에 서씨의 집을 방문해 출산 축하 선물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건강한 다섯째 남아를 출산해 다자녀의 엄마가 된 서씨는 “출산으로 힘은 들지만 올망졸망한 자녀들을 보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평창군은 출산장려정책으로 출산장려금, 출생아 건강보험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부모 급여, 아동수당, 육아 기본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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