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거정비 관리방안' 수립한다…재건축·재개발 모델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저출생, 고령화 등 미래주거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도시로 거듭나고자 '주거정비 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역은 '신속성'과 '안전성'에 방점을 두고 △기본 현황 조사와 문제점 분석으로 주거정비 목표 설정 △영등포형 주거정비의 관리·활성화 방안과 지원방안 구상 △권역별 지역 맞춤 주거정비 비전·방향 제시를 위한 가이드라인 구상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생애주기별 사업모델 마련이라는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저출생, 고령화 등 미래주거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도시로 거듭나고자 '주거정비 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역은 '신속성'과 '안전성'에 방점을 두고 △기본 현황 조사와 문제점 분석으로 주거정비 목표 설정 △영등포형 주거정비의 관리·활성화 방안과 지원방안 구상 △권역별 지역 맞춤 주거정비 비전·방향 제시를 위한 가이드라인 구상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생애주기별 사업모델 마련이라는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구는 건물과 건물, 아파트와 아파트 간 경계를 허물고 도심 속 공원, 녹지와 연결된 띠녹지 등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재개발·재건축 시 어르신을 위해 건강부터 여가까지 책임지는 신개념 아파트 경로당 '스마트 아파트 경로당' 설치 방안도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화된 주거단지의 정비 방안도 탐색한다.
용역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다음달 5일까지 나라장터에서 가격입찰서를 제출하고 이후 제안서 등 제반서류를 주거사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용역은 도시개발에 지역별 특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개발 이익을 지역 전체가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한다"며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으로 영등포의 도시환경과 품격이 한 계단 상승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