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3번째 이혼 위해 '美 최고 이혼 전문 변호사' 선임[Oh!llywood]

김보라 2023. 8. 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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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세 번째 이혼을 위해 최고의 변호인단으로 '드림 팀'을 꾸렸다.

16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버라이어티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편 샘 아스가리와 이혼을 준비하면서 할리우드 최고 변호사들의 대리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오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3살 연하의 남편 샘 아스가리(29)와 별거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던 바.

현재 샘 아스가리의 대변인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이혼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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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세 번째 이혼을 위해 최고의 변호인단으로 ‘드림 팀’을 꾸렸다.

16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버라이어티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편 샘 아스가리와 이혼을 준비하면서 할리우드 최고 변호사들의 대리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오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3살 연하의 남편 샘 아스가리(29)와 별거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던 바.

보도에 따르면 샘 아스가리는 자신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루머에 대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큰 싸움을 벌인 뒤 따로 살기로 결정했다. 이에 현재 샘 아스가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집을 떠나 본가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미국 최고의 이혼 전문 변호사 로라 왓써를 선임했다. 여기에 검사 출신 변호사 매튜 로젠가트의 도움도 지속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매튜 로젠가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친아버지와 법적 분쟁을 겪을 때 법적 대리인으로 나섰던 인물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는 2016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앨범 ‘Slumber Party’ 뮤직비디오를 촬영을 하면서 만났다.

6년 간 교제해 온 두 사람은 2022년 6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불륜 의혹으로 인해 1년 2개월 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

현재 샘 아스가리의 대변인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이혼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번이 세 번째 결혼이다. 앞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가수 케빈 페더라인과 살았었고, 배우 제이슨 알렉산더와 처음 결혼했지만 식을 올린 이후 55시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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