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콘서트 부정 예매에 강경 대응..“기간 내 소명자료 제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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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률이 4년만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부정 예매 의심자에 엄격한 대응을 알렸다.
지난 16일 김동률 소속사 뮤직팜은 공식 SNS를 통해 "2023 김동률 콘서트 예매 관련 1차 소명 요청 공지. 본 공연의 예매 시스템 모니터링 결과,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건들을 대상으로 소명 요청 안내 메일 및 SMS가 발송됐습니다"라며 장문의 공지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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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김동률이 4년만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부정 예매 의심자에 엄격한 대응을 알렸다.
지난 16일 김동률 소속사 뮤직팜은 공식 SNS를 통해 “2023 김동률 콘서트 예매 관련 1차 소명 요청 공지. 본 공연의 예매 시스템 모니터링 결과,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건들을 대상으로 소명 요청 안내 메일 및 SMS가 발송됐습니다”라며 장문의 공지를 게재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예매자 성함과 티켓번호를 반드시 포함해 21일 정오까지 부정 예매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명서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소명 자료가 기한 내 제출되지 않을 경우, 해당 예매 티켓은 임의 취소 처리될 수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에 따르면 기간 내에 소명했어도 부정 예매로 판단될 경우, 해당 예매 건은 취소 처리될 수도 있다.
이어 소속사는 “이를 통해 발생하는 취소 티켓의 경우, 사전 통보 없이 구매 가능 좌석으로 오픈되오니 참고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률의 4년만 단독 콘서트 ‘Melody’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총 6회 개최된다. /cykim@osen.co.kr
[사진] 뮤직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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