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튼 감독, 어지럼증으로 SSG전 결장…이종운 수석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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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어지럼증 증세를 느껴 휴식을 갖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서튼 감독이 어지럼증 증세로 인해 이날 경기에 결장한다. 서튼 감독을 대신해 이종운 롯데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 관계자는 "어지럼증 증세가 있어서 오전에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았다. 브리핑이 끝난 후에도 어지럼증이 있어서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 끝에 경기 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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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어지럼증 증세를 느껴 휴식을 갖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서튼 감독이 어지럼증 증세로 인해 이날 경기에 결장한다. 서튼 감독을 대신해 이종운 롯데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튼 감독은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 인터뷰에 참석했다. 하지만 브리핑이 끝난 뒤 결국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롯데 관계자는 "어지럼증 증세가 있어서 오전에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았다. 브리핑이 끝난 후에도 어지럼증이 있어서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 끝에 경기 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날 SSG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윤동희(우익수)-안치홍(지명타자)-유강남(포수)-전준우(좌익수)-니코 구드럼(3루수)-김민석(중견수)-박승욱(2루수)-노진혁(유격수)-고승민(1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 마운드는 좌완 심재민이 지킨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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