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펼쳐

2023. 8. 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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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희걸 가천대교수)가 16일 포천시 장자산업단지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내 온열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는 사업장 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예방을 위한 ▷뇌심혈관질환예방상담 및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이측정)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상담(체성분 측정 및 근로자 개별 맞춤 운동처방, 테이핑 등) ▷온열질환 예방대책 포스터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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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희걸 가천대교수)가 16일 포천시 장자산업단지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내 온열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함께 근로자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주치의로서 다양한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고혈압·당뇨·비만, 고령자, 강도가 높은 작업 종사자는 온열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때문에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는 사업장 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예방을 위한 ▷뇌심혈관질환예방상담 및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이측정)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상담(체성분 측정 및 근로자 개별 맞춤 운동처방, 테이핑 등) ▷온열질환 예방대책 포스터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고 가천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양주시 검준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가정의학전문의, 산업간호사, 심리상담사, 산업위생기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들이 상주하여 경기북부지역 근로자들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 분소가 설치돼있어 남양주, 구리 지역 노동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서도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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