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메시가 잘 하는 거야? 미국이 못 하는 거야? '메시 효과' 한번 살펴볼까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한 지
한 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주어는 온통
'메시'

한 번 살펴볼까

마이애미 지역 신문 점령하고

입단식엔 18000명이 몰렸고

데뷔전 티켓 최고가는 1억원까지 치솟고

이 모든 기대감이
뜬구름이 아니었다…

제대로 꽂힌 '메시 효과'

MLS 중계권을 지닌 애플의 CEO 팀 쿡은 트위터에 이런 글도
"중계 TV 가입자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32m 거리 날아가 골!

골대 맞고 나온 공도
다시 차넣어 골!

이런 경기를 하니
안 보던 축구 팬도 TV 중계를 볼 수밖에

'뉴욕타임스'도 흥분했다
"메시도, 마이애미도 지구 수준을 넘었다"

오타니의 '만화 야구'만 있나?
메시의 '만화 축구'도 있다!

경기당 1골 겨우 넣던
'꼴찌팀'을…

6경기서 21골 넣는
'최고팀'으로…

'축신' 메시인 건 알았지만…
이게 돼?

미국 축구의 수준이 떨어지는 건가
의문이 들 정도

서른여섯,
황혼기 접어든 축구선수가
이렇게 잘할 줄은…

데뷔하자마자
한 달 만에
리그컵 득점왕에 성큼

마이애미 사상 첫 트로피까지
선물할까?

(구성: 오선민)
(제작: 이유진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