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과거 강호동 이경규 옆 주제넘은 발언, 콕 쥐어박고 싶다”(배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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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과거 화제를 모았던 JTBC '한끼줍쇼' 속 발언을 언급했다.
특히 오프닝 멘트에서는 과거 이효리가 '한끼줍쇼'에서 탄생시킨 명언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017년 '한끼줍쇼'에 출연, 이경규가 지나가는 초등학생에게 "어른이 되면 훌륭한 사람이 돼야 된다"고 말하자 "뭘 훌륭한 사람이 돼? 그냥 아무나 돼"라고 조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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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과거 화제를 모았던 JTBC '한끼줍쇼' 속 발언을 언급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이효리가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이효리는 "정식으로 인사드리겠다. 휴가를 떠난 배철수 선배님을 대신해 오늘, 토요일 이틀간 '음악캠프'를 진행하게 된 스페셜 DJ 이효리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오프닝 멘트에 대해 언급하며 "사실 제가 그렇게 센 스타일은 아니다. 살면서 보니까 겉모습과 상반된 것들이 많더라. 세 보이는 사람은 속이 여리고, 여려 보이는 사람은 속이 세다. 그래서 이제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프닝 멘트에서는 과거 이효리가 '한끼줍쇼'에서 탄생시킨 명언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017년 '한끼줍쇼'에 출연, 이경규가 지나가는 초등학생에게 "어른이 되면 훌륭한 사람이 돼야 된다"고 말하자 "뭘 훌륭한 사람이 돼? 그냥 아무나 돼"라고 조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효리는 "제가 (강)호동이 오빠, 이경규 선배님과 촬영할 때 주제 넘게 거기다 대고 '아무거나 돼'라고 해서 화제가 된 적 있다. 사실 저는 지금 와서 그걸 보면 저를 한 대 콕 쥐어박고 싶다. 선배님 말씀하시는데 뭐가 잘났다고 그렇게 끼어들어서 그런 말을 했는지. 그때는 무의식 중에 나온 말이었는데, 예능 나가면 웃겨야 된다는 부담 때문에 말을 막 할 때가 있다. 지금의 저라면 그렇게 이야기하지는 않았을 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아무 말이나 막 했는데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다면.."이라며 "그 말에 힘을 얻었다는 분이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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