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여성폭력 예방 업무협약 체결

유경훈 기자 2023. 8. 17.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오늘(17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업계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등 인식 개선 교육 협력 ▴관광분야 직무교육 및 일자리 연계를 통한 피해자 일상 회복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을 협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폭력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신보라 원장(왼쪽에서 네번째),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오늘(17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업계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등 인식 개선 교육 협력 ▴관광분야 직무교육 및 일자리 연계를 통한 피해자 일상 회복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을 협력한다.


특히, 공사는 관광분야 종사자 대상 교육과정과 연계해 여성폭력 예방·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가 관광분야를 특화해 여성폭력 예방과 방지를 위한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여성 폭력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피해자 지원으로 여성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공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