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배너, 청량한데 섹시하다

선미경 2023. 8. 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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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의 우승팀인 그룹 배너(VANNER)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베니비디비쉬) 타이틀곡 'PERFORMER'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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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피크타임’의 우승팀인 그룹 배너(VANNER)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베니비디비쉬) 타이틀곡 ‘PERFORMER’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타이틀곡 ‘PERFORMER’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비주얼 윤곽이 일부 공개되면서 컴백 열기에 거센 불을 지피고 있다.

타이틀곡 ‘PERFORMER’ 뮤직비디오 티저는 리더 태환의 당당한 워킹으로 시작된다. 멤버 혜성이 청량한 마린 보이를 연상시키는 환한 미소를 머금으며 시선을 사로잡고, 짙은 눈빛에 몽환적인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멤버 성국이 매력 바통을 이어받는다.

멤버 곤의 파격 시스루 패션 변신에 이어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스피디하게 펼쳐지고, 멤버 영광의 매혹적인 손짓이 이어지면서 5명의 화려한 변신과 남다른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배너는 신비한 빛이 투영되는 유리 천장 아래 올 화이트로 꾸며진 대형 등대 세트 앞에 다함께 서서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깃발부터 나침반, 모래시계까지 저마다 항해에 필요한 물품들을 손에 쥔 배너는 꿈의 대양이라는 정상을 향해 승리의 깃발을 꽂고 떠나는 첫 여정을 앞두고 설렘과 환희를 동시에 드러내며 타이틀곡 ‘PERFORMER’를 통한 파격 변신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PERFORMER’는 펑크와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경쾌한 팝 댄스 곡으로 코러스 파트의 그루비한 베이스와 신스가 어우러져 배너 특유의 시원한 에너지가 표현됐다. 이번 티저에서 킬링 멜로디를 기대하게 만드는 시원한 리듬과 가사 ‘I'm your, I'm your performer’가 일부 공개돼 풀 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어두웠던 시간을 지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순간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PERFORMER’는 객석이 가득 채워진 무대 위에 오르기 직전의 떨림과 짜릿한 감정을 담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다양한 공연 경험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해온 배너의 모습과 상당히 맞닿아 있다. 이에 역대급 실화를 통한 감동 싱크로율로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다섯 명의 달라진 분위기와 눈부신 케미가 한데 어우러지며 곡이 지닌 감성적인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배너는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베니비디비쉬)를 통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5명의 청량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역량에 담아 드러내겠다는 각오다.

지난 4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11시로 출연한 배너는 보컬부터 댄스, 랩, 팀워크까지 모든 부문에서 완벽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최종 우승 팀에 선정된 바 있다.

배너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베니비디비쉬)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seon@osen.co.kr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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